애니버스, 디알씨모빌리티(DRC)와 NFT 사업 MOU 체결
애니버스, 디알씨모빌리티(DRC)와 NFT 사업 MOU 체결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2.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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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스(ANV, 대표 김경하)와 디알씨모빌리티(DRC, 대표 김명보)가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애니버스와 NFT 발행 및 유통,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애니버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IP를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테마파크 플랫폼으로 자사 IP를 보유한 사용자가 직접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애니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애니버스는 IP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애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IP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생산·유통·판매대금 등 각종 비용에 대한 투명한 공개 및 수익 배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애니버스는 이더리움 ERC-20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을 빗썸에 상장했고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애니버스 NFT도 선보였다.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NFT 마켓에도 애니버스의 대표 IP인 라바 NFT를 발행, 10여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며 Top Creators, Trending 섹션을 장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양사 간의 MOU 체결로 디알씨모빌리티는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 전시된 슈퍼카, 올드카를 예술 작품화하여 사진, 영상등을 제작 하여 자체 모빌리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애니버스 플랫폼의 IP들을 유통할 수 있도록 해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NFT 상품을 공동 발행·유통·거래가 가능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디알씨모빌리티는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프로젝트로 최근 법조인 출신 김명보 변호사를 CEO를 선임한데 이어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마켓 진출과 De-Fi(Decentralized Finance)까지 블록체인 생태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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