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플러스, 2022년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GL-010L' 선보여
지엘플러스, 2022년형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GL-010L' 선보여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12.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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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제조기업 지엘플러스가 2022년형 음식물처리기 'GL-010L'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GL-010L'은 편리한 사용법과 빠른 분해력, 냄새 걱정 없는 음식물처리기로 주목받고 있다.

'GL-010L'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방문 설치 없이 콘센트에 플러그만 꽂으면 자동으로 구동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설치 기사가 방문하지 않아 별도의 설치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제품 이동의 제약이 없다.

지엘플러스가 특허 받은 미생물제재 바리미를 이용해 음식물을 빠르게 분해하는 것도 장점이다. 바리미는 일반 미생물보다 분해력이 뛰어난 미생물제재로 중고온과 고염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물의 종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개체수로 분해력, 재생력이 높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경제적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원 연결 후 물 300cc와 바리미를 투입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음식물은 24시간 내 95% 이상 소멸 가능하며, 분해 중에도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다.

남은 5%의 잔여물은 흙과 9대 1 비율로 희석해 천연퇴비로 사용하면 된다. 지엘플러스의 에코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과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엘에코페이백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엘플러스가 친환경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로 부산물을 친환경 농산물과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 에코페이몰 가입 및 에코봉투 택배 수거 요청 후 천연퇴비를 지엘에코팜에 택배로 보내면 에코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를 사용해 에코페이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음식물 쓰레기의 최대 고민인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반영구 하이브리드 악취 제거 장치로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는 물론 유해가스와 유해균까지 99% 제거 가능하다. 여기에 이중 덮개로 냄새를 확실하게 차단했다.

이와 함께 저소음 모터로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배관 및 필터 교체가 필요 없어 추가 관리 비용 부담을 덜은 점도 눈길을 끈다. 하루 1kg까지 처리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2~3인 가구도 용량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크림화이트, 피치핑크, 임페리얼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가정간편식(HMR) 등 가정 내 음식물 소비 증가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냄새 걱정없이 간편하고 깔끔하게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GL-010L'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은 17년 동안 음식물 처리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연구, 제조해온 지엘플러스만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제품으로 기존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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