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올해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참여자 수 4,000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라이브 견학’ 총 참여인원은 4,275명으로 이는 지난해(3,377명)보다 898명(26.6%) 증가한 수치이다.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인원제한 없이 견학에 참여(접속)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견학과 동일하게 기업 소개, IT·보안 직무 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전달이 가능하다.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도서벽지부터 이집트, 모로코 등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중·고·대학생 등 총 7,652명이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에 참여했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의 특징은 실제와 같은 '현장감'이다. 견학 참여자들은 1인칭 시점의 화면으로 회사 내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실제 견학을 온 것과 같은 체험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참여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면 진행자나 전문가(멘토)의 상세한 답변을 즉시 들을 수 있고, 채팅방 매니저가 문자로 추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았다.
안랩은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국내 최초로 기획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모아 올해 3월 ‘매뉴얼북’을 발간하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견학을 진행하려는 기업 및 기관 등에 무료로 매뉴얼북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라인 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원거리에서도 대규모 인원 참여가 가능하고 IT·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 제공이 가능하므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견학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