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웍, 리모트워크 채용박람회∙컨퍼런스 개최
플렉스웍, 리모트워크 채용박람회∙컨퍼런스 개최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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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여일삶과 함께 11월 25~26일 진행
사진제공 : 플렉스웍 & 스여일삶
사진제공 : 플렉스웍 & 스여일삶

리모트워커 일자리 플랫폼 플렉스웍이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과 국내 최초 리모트워크 채용박람회와 컨퍼런스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리모트워크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개인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기업은 전 세계의 탁월한 인재를 채용하며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플렉스웍과 스여일삶이 공동 주최하는 '2022 일의 미래: 리모트워크 채용박람회 & 컨퍼런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 채용 부스 운영 △지원자와 실시간 채팅, 이메일, Meet-up, 화상면접, 실시간 질의응답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네트워킹 △리모트 워크로 운영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운영 방법 공유(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컨퍼런스는 △리모트워크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리모트워크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드는가 내용을 중심으로 양일간 나눠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89개국의 1,800명이 원격으로 협업과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해외에서 워드프레스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IT 기업 ‘오토매틱(Automattic)’의 니콜라 헤밀 필립스(Nicola Hamill Phillips) 글로벌 HR 리더가 89개국의 인재들이 소통, 협업, 성과측정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최근 코로나 이후에도 원격근무 전환을 선언한 ‘직방’의 이남일 CFO가 연사로 나서 기술로 공간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직방의 메타버스 오피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 개발자 16만 명을 보유한 플랫폼, ‘겟링스’의 Keenan Kwok 대표가 글로벌 개발자들이 어떻게 리모트팀을 구성해서 전 세계와 연결되어 일하는지 공유한다. 이어 코로나 이후의 조직에 있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 재택근무의 형태, 재택근무의 전망을 주 2회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 ‘우아한 청년들’의 변연배 인사 총괄부사장이 공유한다. 

또한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최정호 CLO(Chief Life Officer)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선보인 원동력으로서 자율적인 업무환경과 조직문화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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