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페인팅 툴 ‘고갱2’ 발표
엔비디아, AI 페인팅 툴 ‘고갱2’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11.24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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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단어로 사실적인 예술품 생성
엔비디아 고갱2는 간단한 단어와 그림으로 사실적인 예술품을 생성한다.
엔비디아 고갱2는 간단한 단어와 그림으로 사실적인 예술품을 생성한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짧은 단어만으로 사실적인 예술품을 만들어주는 최신 버전의 AI 페인팅 툴 고갱2(GauGAN2)를 발표했다. 

고갱의 딥러닝 모델은 누구나 어느때보다 쉽게 자신의 상상력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해변의 일몰’과 같은 문구를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장면을 생성한다. ‘바위가 많은 일몰의 해변’과 같이 추가 형용사를 추가하거나 일몰을 오후 또는 비오는 날로 바꾸면 고갱이 적대적 생성 신경망(GAN)을 기반으로 즉시 그림을 수정한다.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는 장면에서 개체의 위치를 보여주는 상위 수준의 윤곽선인 세그멘테이션 맵을 생성할 수도 있다. 하늘, 나무, 바위 및 강과 같은 레이블을 사용하여 대략적인 스케치로 장면을 조정하고 그림으로 전환하여 스마트 페인트 브러시가 이러한 낙서를 멋진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고갱2는 세그멘테이션 맵, 인페인팅과 텍스트-이미지 생성을 단일 모델에 결합하여 단어와 그림의 혼합을 사실적 예술로 바꾸는 강력한 도구다. 해당 데모는 최초로 단일 GAN 프레임워크 내에서 텍스트, 세멘틱 세그멘테이션, 스케치 및 스타일과 같은 여러 양식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 기술은 아티스트의 비전을 고품질 AI 생성 이미지로 더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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