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고기반, 낚시와 해양 레저 엮은 메타버스 만든다
물반고기반, 낚시와 해양 레저 엮은 메타버스 만든다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1.24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낚시 예약 플랫폼 ‘물반고기반’을 운영하는 아이스앤브이(대표 박종언)는 낚시와 해양 레저 인프라를 활용한 NFT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반고기반은 2017년 낚시 예약 플랫폼을 론칭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바다, 민물을 통합한 낚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회원 수 50만, 11,000여 개의 가맹점을 포함한 낚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첫 번째로 기존 어스2, 메타버스 2등 타일 방식의 가상 부동산 투자방식을 낚시 분야에 접목했다.

육지, 항구, 해변, 바다 등 낚시 포인트에 대한 가상 부동산을 구매하고, 해당 낚시 포인트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매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존 단순한 가상 부동산에 가상 부동산과 낚시 이용권 수익이 포함이 확장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국내 낚시 포인트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로는 낚시게임을 실제 낚시 활동에 접목하여 어획한 물고기를 NFT 화하여 어종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요소도 가미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낚시 게임을 통해 전 세계 낚시 포인트/어종 NFT를 획득하고 현실 낚시를 통해 직접 낚은 어종을 길이 재기 서비스를 이용해 NFT화 할 수 있다.

완성된 어종도감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보상 시스템이 장착되므로, 단순 취미 및 게임을 넘어서 보상을 통한 수익화도 가능하다.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용 낚시용 품도 거래할 수 있는 커머스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물반고기반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포인트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낚시 예약 및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 리워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포인트 시스템으로 메타버스,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이 연계되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언 대표는 "전국 물반고기반 가맹점과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낚시를 접하고 있고 접하기 시작한 MZ 세대에게 빠르게 침투할 것이다. 낚시업계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낚시 대중화 및 낚시산업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