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포인트, 트림블커넥트 AR 앱 출시…건설 현장 스마트화 앞장
빌딩포인트, 트림블커넥트 AR 앱 출시…건설 현장 스마트화 앞장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11.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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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의 빌딩솔루션 전문 기업 빌딩포인트코리아가 트림블커넥트 AR(증강현실) 앱을 출시한다. 트림블 커넥트 AR 앱을 통해 건설 현장 관계자 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더욱 편리해지고 건설 현장에서의 BIM 모델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날로 발전되어 가는 기술력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컨스트럭션의 필요성이 제기되나 실제 건설 현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의 도입이 더뎌, 업계 요구와 건설 현장의 괴리가 지속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빌딩포인트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트림블커넥트 AR 앱 출시를 통해 건설 현장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구글 AR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유저라면 누구나 트림블 커넥트 AR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 AR 앱은 QA/QC(품질 보증 및 품질 관리)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여, 관계자 간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트림블 커넥트 AR 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3D 모델을 확인할 수 있으며, 2D 도면을 1:1로 맵핑하고 레이아웃을 시각화 하여 즉각적인 검측이 가능하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되는 3D 모델로 복잡한 설명을 단축시키고 현장 관계자간 협업이 더욱 편리해진다는 점이 트림블 커넥트 AR 앱의 특장점이다. 

또한 트림블 커넥트 AR앱을 통해 유저는 트림블 커넥트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트림블의 클라우드 시스템인 트림블 커넥트에 대용량의 설계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하고 불러와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현장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유저는 트림블 커넥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빌딩포인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트림블 커넥트 AR 앱을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AR 활용을 촉진하고 워크플로우 생산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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