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규모 옵스나우 거버넌스 업데이트
베스핀글로벌, 대규모 옵스나우 거버넌스 업데이트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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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맞춤 클라우드 사용 정책 구성 지원 가능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거버넌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OpsNow)의 대규모 ‘거버넌스’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 거버넌스’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 운영과 모니터링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옵스나우 거버넌스’는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 관리 효율화와 보안 위험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상의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위반 사항이 발생할 경우 빠른 수행을 돕는다. 도입 시 베스트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례를 기반으로 정책을 생성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비용 최적화와 잠재적 위험을 방지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시 각 클라우드의 정책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대규모 옵스나우 거버넌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클라우드 거버넌스 규칙이 2배로 늘어나며, 추가로 90개 이상의 MS애저 규칙도 릴리즈 된다. 대대적 거버넌스 규칙 증가로 사용자들은 매우 다양한 맞춤 클라우드 정책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기대된다. 

또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에 필요한 기능 검사 서비스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에 사용자가 클라우드 상의 위반 및 위험 요소와 보안 취약점을 단순 이슈 확인을 넘어 리소스 단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수동 검사 항목을 설정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옵스나우 거버넌스는 이번 MS애저 업데이트에 이어, 내년 1월에는 GCP 거버넌스 기능을 릴리즈할 예정이다. 이처럼 운영 CSP를 꾸준히 확장하며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 보안에 대한 거버넌스 관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박정호 핀옵스 개발 그룹장은 “클라우드 자원은 하루에도 수십개에서 수천개까지 생성됐다가 삭제되기 때문에 기업은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고 규칙적으로 변화를 확인∙관리해야 한다”며, ”옵스나우 거버넌스는 CSP 모범 사례와 베스핀글로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비용, 자원 관리를 한번에 지원하는 서비스가 부재해 이번 업데이트가 많은 기업의 클라우드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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