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v33 ‘화이트 다이아몬드’ 출시
조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v33 ‘화이트 다이아몬드’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1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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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큐리티는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v33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조시큐리티는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v33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3인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드 네임 ‘화이트 다이아몬드(White Diamond)’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에는 186개의 새로운 시그니처가 추가되어, 최신 멀웨어 그룹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3개의 새로운 멀웨어 구성 추출 파일이 추가됐다. 

조샌드박스의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는 샌드박스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동적 분석 시 발생하는 행위에 대한 정의이다. 악성코드 분석 시 악성코드가 동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정보를 식별하고 각 행위 별 정상/의심/악성으로 판결할 수 있는 시그니처이다. 조샌드박스는 업계 최다 행위 시그니처를 제공하고 있다. 멀웨어 구성 데이터에는 모든 C&C를 비롯해 랜섬웨어 타깃 확장, 포트, 로그인 데이터 등 주요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가 포함된다. 

조샌드박스 v33 가장 주요한 업데이트는 우분투(Ubuntu) 20.04 지원이다. 기존의 16.04 및 센트OS와 함께 리눅스 기반 멀웨어를 상세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최신 CVE에 대한 탐지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안드로이드 탐지 시그니처를 추가했다. 

조시큐리티 ‘조샌드박스’의 총판사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다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공격 벡터를 다양화하는 공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업계 최다 행위 시그니처를 지원하는 조샌드박스와 자사의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를 연동함으로써 강력한 통합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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