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인터랙티브, 미래형 리워드 플랫폼 ‘터치콘’ 연말 출시
토이인터랙티브, 미래형 리워드 플랫폼 ‘터치콘’ 연말 출시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11.1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광고업체 토이인터랙티브(대표 박소연)는 기업 보상 서비스 및 광고 마케팅에 디지털 자산을 재원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의 미래형 리워드 플랫폼 ‘터치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터치콘’은 미래 자산으로 인정받는 디지털 자산을 기업의 광고 마케팅에 융합하여 QR코드 스캔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로, 토이인터랙티브 박소연 대표에 따르면 이 ‘터치콘’은 일종의 디지털 자산 리워드 생태계로써 고객DB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B2B 솔루션 역할을 제공한다.

터치콘 플랫폼에서는 그만큼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에 새로운 생태계 확장이 가능하며, 글로벌 브랜드 기업이 보유한 양질의 고객정보와 터치콘 플랫폼을 연결시켜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무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국 기업과 고객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해당 내용은 국내에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말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토이인터랙티브는 2007년 설립되어 글로벌 브랜드 기업 223개을 클라이언트로 보유한 곳으로, 박소연 대표는 “2022년 디지털 자산 시대가 시작되면서 기업 마케팅에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계속 나오게 될 것이며, 글로벌 기업을 국가별로 세분화하여 리워드 플랫폼에 통합할 경우 디지털 자산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며 “이젠 리워드 플랫폼 사업도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게임처럼 세계 무대에 적극 진출해야 하며 터치콘 플랫폼은 이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 홍콩을 비롯한 BBC월드와이드에서 광고 마케팅 매니저 및 디렉터를 역임한 최유라 터치콘 CCO는 “터치콘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비즈니스 확장성’과 ‘랜덤 시스템’으로 기존 기업보상 서비스의 규제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형 디지털 자산을 광고 마케팅에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글로벌 제도권에서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보상의 재원으로 사용할 경우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축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점차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로 연결시킨다면 향후 비즈니스 성장성이 매우 높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