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주문 앱 '패스오더'를 개발한 페이타랩이 프랜차이즈 카페 '플루80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루800 매장에서 패스오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사는 가맹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플루800은 아메리카노 주문 시 5가지의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신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고품질 원두로 만든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등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플루800이 패스오더를 도입한 이유 또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다. 고객들은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패스오더 앱에서 메뉴 설명을 확인하고 쉽게 고를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미리 주문결제하기 때문에 별도 주문결제 과정 없이 음료만 받아 가면 되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패스오더는 카페 가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패스오더로 주문해두면 빠르게 음료를 받아볼 수 있어 출근시간, 점심시간 등 붐비는 시간에 고객 편의성이 크다.
현재 패스오더는 국내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와 제휴하며 입점 매장 수를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핵심 상권 커피숍 3곳 중 1곳은 패스오더를 도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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