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4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12일 시상식 개최
2021 제4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12일 시상식 개최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1.11.1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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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4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열린다.

영화제 폐막식을 겸하는 이번 시상식에선 패럴스마트폰시네마 부문과 패럴시네마 청소년 부문에서 각기 시상이 진행된다. 패럴스마트폰시네마 부문 대상은 1000만 원, 패럴시네마 청소년 부문 금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패럴스마트폰시네마 부문 대상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폰 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 교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아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영화 축제의 자리다. 올해는 51개 팀이 참가하여 총 47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되었다.

영화 '담보'의 감독을 맡은 강대규 감독이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구혜선 필름 대표'인 구혜선 감독을 비롯해, 박범훈 감독, 하원섭 (전) KBS 음향감독, 이영은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구혜선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영화제 부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영화제가 4회, 5회, 6회 계속해서 나아가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폐막식 및 시상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개똥벌레’의 가수 신형원이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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