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IAR시스템즈는 리눅스와 윈도 기반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Arm용 IAR 빌드 툴을 공급함으로써, 자동 빌드 기능을 지원하는 유연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용 제품군을 더욱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빌드 및 테스트 공정을 위해 교차 플랫폼 기반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이 새로운 툴을 활용하면 핵심 소프트웨어 빌드 및 테스트 작업을 대규모로 전개할 수 있다.
효율을 보장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은 확장 가능성과 유연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오늘날의 개발 관행 역시 기업들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빌드, 테스트 단계에 이르기까지 항상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자동화 공정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IAR 빌드 툴을 활용하면 이러한 공정들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고, 개발자는 프로젝트 투입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선스와 서버를 최적의 방식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다.
IAR 빌드 툴은 선도적인 코드 품질, 크기 및 속도 최적화, 그리고 신속한 빌드 기간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툴은 씨메이크와 닌자 같은 다른 빌드 시스템에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커맨드 라인 빌드 유틸리티인 IAR빌드는 젠킨스, 뱀부 같은 지속적 통합(CI) 엔진과 쉽게 통합되어 빌드 과정을 간소화한다. 개발자는 정적 분석툴 C-STAT을 사용하여 개발 및 테스트 과정 전반에 걸쳐 코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앤더스 홀름버그 IAR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I/CD 환경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이제 자신들이 선택한 플랫폼에서 Arm용 IAR 빌드 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리눅스용 IAR 빌드 툴을 사용하여 우수한 효율과 유연성을 달성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보다 다양한 플랫폼들을 지원하는 제품군의 확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강력한 툴을 자동화된 빌드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