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웰컴, 아산나눔재단과 제휴해 ‘마루360’ 스튜디오 운영
포디웰컴, 아산나눔재단과 제휴해 ‘마루360’ 스튜디오 운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1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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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산나눔재단
▲사진제공 : 아산나눔재단

3D콘텐츠 전문기업 포디웰컴이 아산나눔재단과 제휴를 통해 '마루360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루360’은 총 2050평 규모로 마루180의 두 배에 달한다. 아산나눔재단 본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사무공간과 국내외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등의 사무 공간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중기부가 운영하는 팁스타운 역시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로 이 근처에 밀집돼 있다.

포디웰컴이 보유하고 있는 visual generator 시스템은 HTML5 표준 기술인 WebGL 기반으로 설계돼 복잡한 형태의 3D IP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특허 등록이 되어 있다.

최근 사명을 Meta로 바꾼 페이스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메타버스 시스템 기술의 빠른 확장과 함께 이런 메타버스 안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장 속에서 포디웰컴의 WebGl 3D 기술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디웰컴은 WebGl 3D 기술 등 6개의 특허를 인정받은 자체 솔루션을 통해 마루360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디웰컴은 최근 메타버스 상거래 기반 NFT 거래소 ‘에덴루프(EDENLOOP)’를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에덴루프 오성환 전략이사는 “NFT를 둘러싼 저작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에덴루프 Visual Generator 시스템을 통해 메타버스 내 NFT 생태계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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