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전국의 대학들이 수능을 앞두고 2016년 수시 특별전형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에서는 수학능력시험과 무관하게 2016학년도 신입생 특별전형을 모집한다는 일정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2016학년도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수시모집은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현재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에 한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수시 특별전형은 관광, 통역, 요리, 만화, 멀티미디어, 공업,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종류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해서 현재 산업체에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에게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는 국가의 기반이 되는 법무영역과 국가운영의 핵심이 되는 행정영역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 후 공공분야로 일반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공무원, 소방 및 교정공무원, 국회사무처, 시험 준비 및 진출 등이 있고,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정당을 비롯한 정계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민간분야로는 공기업과 대기업의 컨설팅 부서, 연구부서, 투자개발부서, 신규 사업개발부서에 취업이 용이하고, 또한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로스쿨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정책분석평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형방법은 1단계 고등학교 성적을 100% 반영하여 면접자 선발, 2단계로 고등학교 성적60%와 면접고사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산업체에 재직 중이며,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2.0 이상이라면 졸업 시 까지 등록금의 50%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명지대학교 법무정책학과의 수업은 직장인 특성에 맞게 수업 방식도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 강의와 수요일 야간,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진행한다.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명지대학교 입시 홈페이지(http://ipsi.mju.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법무정책학과 사무실(02-300-0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