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 한라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인력 양성 산학협력
앤시스코리아, 한라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인력 양성 산학협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1.04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왼쪽)와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이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왼쪽)와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이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가 4일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와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상호 역량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인력 양성 활동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양해각서는 앤시스코리아와 한라대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통한 공동 기술 개발과 상호 역량 강화 및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기술 인력 양성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국가과학기술과 미래 상호 가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모빌리티 기술과 모빌리티 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모빌리티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와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기술 인력 양성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있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부품인 전기 자동차의 모터와 UAM의 모터 부분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교육 센터를 설립하고 연 400명 이상의 모터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은 “앤시스코리아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한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보편화와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