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공계 전공 청년여성 특허 업계로 취업지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공계 전공 청년여성 특허 업계로 취업지원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10.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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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양성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이공계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연계해 이공계 여성들에게 적합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을 운영했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훈련과정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을 수료한 이공계 여성들이 중소·중견기업의 특허사무, 변리사 사무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총 128시간의 교육훈련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특허 사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교육 수료하게 됐다.

지난 9월 6일에는 남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IP-R&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IP-R&D 경진대회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의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3개팀이 참가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2팀을 선정했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센터 교육 수료생은 대회를 계기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를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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