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ME 글로벌 진출 위한 프라이버시센터 개편
네이버, SME 글로벌 진출 위한 프라이버시센터 개편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0.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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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인정보보호법
일본 개인정보보호법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는 스타트업, 중소상공인(SME)을 비롯해 사용자들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력 등이 부족한 스타트업, SME들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프라이버시센터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프라이버시센터 내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하고, 기존 제공하던 EU의 GDPR 외에 미국, 일본 등 더욱 다양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EU, 미국, 일본 등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내용과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법령 정보 뿐 아니라, 네이버가 일본 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토대로 개인정보보호 준수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해, 일본 진출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SME 등이 보다 손쉽게 일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지원’ 메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된 내용을 위주로 표준 모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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