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협회는 이동통신사(SKT, KT, LG U+)와 오는 29일까지 ‘2021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자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작하자 자기관리 관리하자 내신분증‘이라는 슬로건으로 ‘SNS 등으로 신분증 보내지 않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IPTV 및 케이블 TV를 통한 동영상 광고와 SNS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매해 전개해온 이 캠페인이 올해로 몇 회인지를 맞히는 퀴즈로 이달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정답을 함께 업로드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 N페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대폰 서비스 가입신청 시 비대면 확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신분증 사진을 보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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