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팩코리아,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참가
케이팩코리아,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참가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0.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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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팩코리아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은 오는 1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의 참가기업인 케이팩코리아는 1996년 창업 이래 세계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국내 환경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네덜란드 K-pack Water Treatment B.V.와 오·폐수처리에 대하여, 독일 Alltech Dosieralagen GmbH와 폴리머(약품)용해장치, Dosing pump에 관한 기술제휴를 했다.

케이팩코리아는 “축적된 기술 개발로 국산화를 실현하여 국내 다수의 현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최신 환경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미래환경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팩코리아의 핵심기술로 무장한 경사판가압부상조는 부상조 내부에 다단으로 이루어진 경사판이 물결파형을 형성하여 수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지대가 형성되게 함으로써 비중이 큰 슬러지의 분리 효과와 가압부상 중에 발생되는 부유 이물질이 수류에 휩쓸리지 않고 고요히 부상 분리시키도록 했다. 또한 30~50㎛의 미세 버블이 단 시간 내에 신속하고 완벽한 부상 분리를 실현하므로 설치면적이 기존 설비의 2/3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의 설비는 50% 이상의 가압순환수가 확보되어야 하지만 본 설비는 25%의 가압순환수로도 충분한 분리 효과를 확보하므로 동력의 절감 또한 이루어 냈다. 이를 통해 저가의 장비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설계 반영되어 설치되고 있다.

독일과의 기술제휴로 국산화에 성공한 폴리머자동용해장치는 폴리머의 저장, 혼합, 용해, 숙성, 공급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완결하는 일체형 자동용해장치로서 지속적 비례 공급의 원칙을 적용하여 용해액의 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기존의 용해장치는 용해 탱크에서 펌프를 이용하여 공급탱크로 강제 이송하는 방식이므로 설치면적이 넓고 동력의 소모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분말과 용수가 만나는 부위에서 자주 막히는 현상이 있어 사용상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본 설비는 자동 온도조절 열선이 내장되어 막힘없이 항시 균일한 분말이 투입되어 일정한 용해도의 폴리머를 공급하며 고장의 요소를 사전 제거하므로 정기적인 약품의 투입 외에는 무인운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파이프 반응기는 일정한 유속과 흐름을 갖는 Plug Flow 조건을 이용한 반응, 응집 시설로서 교반기의 설치나 대형의 탱크 방식이 아니므로 부지면적이 1/4로 줄어들며 동력이 필요 없는 구조로서 교반기에 의한 역혼합, 플록의 해체, 사각지대가 없는 안정된 혼화 시설이다. 따라서 균일한 플록의 형성은 다음 처리단계인 경사판가압부상 또는 침전시설에서 완벽하게 제거될 수 있다.

케이팩코리아가 참가하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되어 온라인 B2B 플랫폼 ‘Link-On 링크온’에서도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1)’은 스마트 팩토리(솔루션, 설비기계)와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설비기계 분야, △로봇산업 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기기 분야, △냉동공조 및 냉난방 분야, △수질관리 및 수 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 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 제조·기계산업과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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