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1 해킹방어대회' 연다
KISA, '2021 해킹방어대회'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0.1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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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는 2021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KISA는 2021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 원유재)와 함께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문제상황 해결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킹방어대회 ‘HDCON(Hacking Defence CONtest)’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HDCON은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여타 공격 위주의 해킹대회와는 달리,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방어대회로서, 주어진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1월 12일까지 공모된 3가지 영역의 아이디어에 대한 예선, 본선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9개 팀(3배수)을 선정하고, 이후 12월 7일 개최되는 해킹방지워크숍 현장에서 선정된 수상팀을 발표한다. 대상 3개 팀 포함 총 9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KISA 원장상, CONCERT 회장상과 함께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원유재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 정보보호 인력들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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