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NH농협은행에 옵스왓 CDR 솔루션 공급
인섹시큐리티, NH농협은행에 옵스왓 CDR 솔루션 공급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0.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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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는 NH농협은행에 옵스왓 CDR 솔루션을 공급했다.
인섹시큐리티는 NH농협은행에 옵스왓 CDR 솔루션을 공급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이 NH농협은행의 콘텐츠 무해화(CDR) 시스템 구축 사업에 악성코드 사전 탐지 솔루션인 ‘메타디펜더(MetaDefender) CDR’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금융권에서 가장 체계적인 IT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은 국내 망연계 솔루션 기업의 제품과 연동하여 사내로 유입되는 파일을 무해회하여 위협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CDR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NH 농협은행은 국내외 CDR 업체의 다양한 제품들을 검토했다. NH 농협은행은 최종적으로 이미 국내 다수의 금융 및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 공공기관 등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CD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옵스왓 메타디펜더 CDR은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문서 등 파일 내에 존재하는 잠재적 위협, 익스플로잇 콘텐츠에서 이상 코드가 발견되면 악성코드인지 정상코드인지 상관하지 않고 제거하며, 악성 콘텐츠가 실행되지 않게 만드는 등 위험도가 높은 파일에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친다. 메타디펜더 CDR은 파일무해화 기술을 바탕으로 위험한 코드를 제거하면서도 문서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아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된다.

옵스왓 국내 총판인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보안을 혁신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NH농협은행을 위해 혁신적인 CDR 솔루션 제공과 함께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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