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 제일시장 모바일 쿠폰 사업, ‘딩동’으로 해결
중곡 제일시장 모바일 쿠폰 사업, ‘딩동’으로 해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02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마케팅 전문 기업 인터랙티비와 ‘딩동 모바일 쿠폰 및 인증시스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O2O 마케팅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은 20~30대 고객 확보를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중곡 제일시장 측은 모바일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O2O 마케팅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쿠폰을 인증할 시스템이 없고 상인들의 연령층이 높아 손쉽게 사용할 솔루션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별도의 인증시스템이 필요 없고 도장 모양의 전자 스템프로 고객의 휴대폰 화면에 찍기만 하면 쿠폰 사용이 인증되는 딩동을 만나면서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다.

중곡 제일시장 협동조합 류정래 조합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전통시장에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딩동을 만나 극복 할 수 있었다.” 라며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중곡 제일시장은 딩동을 통해 모바일 쿠폰 판매는 물론 게릴라 타임세일, 모바일 주차권 등 다양한 O2O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