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1에서 비즈니스 과제 해결 기술 발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1에서 비즈니스 과제 해결 기술 발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10.1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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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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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1’를 개최하고 업계의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형 클라우드 인프라 소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기업이 고객, 제품, 파트너를 이해하고 그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작업을 지원하는 ‘협업 기술’, 사용자·애플리케이션·데이터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기술’이 새롭게 소개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기술을 친환경 클라우드(cleanest cloud)에서 제공한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으로서 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경험을 활용해 산업을 급격하게 혁신시키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성공을 거머쥘 기업은 단순히 스토리지 및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넘어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 전체의 협업 및 혁신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고객의 위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배포를 가속화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엣지 및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는 완전 관리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oogle Distributed Cloud)를 발표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엣지 및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합하는 안토스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대규모의 일관된 운영을 제공한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제품군에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엣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와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호스팅(Google Distributed Cloud Hosted)이 포함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실시간 분석으로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최기영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파트너로서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최고의 협업 툴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구글은 전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기업은 레거시 기술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기는 수준의 단편적인 혁신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영역에서 기업의 진정한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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