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인터랙티브, ‘터치콘’ 참여업체 3개사 발표
토이인터랙티브, ‘터치콘’ 참여업체 3개사 발표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0.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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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기업 11월 밋업서 발표

디지털 자산 리워드 플랫폼을 운영하는 토이인터랙티브(대표 박소연)가 금년 말 실시하는 터치콘 베타 서비스의 1차 참여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확정업체로는 유럽시장에 진출한 천연화장품 업체 ‘카오리온’, 나이키 등의 스포츠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메가엠’, 외식 프랜차이즈 ‘안동’ 등 3사로, 선정 업체들은 보상 재원에 사용하는 리워드콘을 무료로 공급받게 된다.

서비스 운영사인 토이인터랙티브에 따르면 RAP 광고주로 신청한 국내 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에 참여할 6개 업체를 선발하게 되며 금번에 1차로 3개 업체를 최종 발표한 것으로, 나머지 3개 업체도 11월 중순 최종 심사 및 선발을 거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 소기업의 판매촉진을 위해 약 20여개의 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하고 있다.

터치콘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리워드 플랫폼으로, 자체 발행한 터치콘은 물론 신규 런칭하는 디지털 자산을 기업의 보상 마케팅에 사용하는 리워드 전용 플랫폼으로, 참여 기업들은 기존 포인트나 기프티콘, 혹은 리워드 앱 보상을 대체해서 활용할 수 있다.

참여 기업에게는 모든 디지털 자산이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되어 기업의 광고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미래 디지털 자산이 기업의 이벤트와 프로모션 보상을 통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총괄하는 토이인터랙티브 박소연 대표는 “최근 모바일 산업의 발전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기업 보상의 흐름이 전통적 포인트에서 모바일 기프티콘과 리워드 앱으로 급속히 이동 중인데다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디지털 자산의 급속한 보급으로 블록체인 리워드 마케팅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중”이라며 “터치콘 플랫폼은 모든 디지털 자산의 리워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터치콘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게 될 최종 6개의 기업과 20여개의 중소기업은 11월 에 예정된 터치콘 리워드 마케팅 밋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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