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라온시큐어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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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플래폼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플래폼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블록체인 기반 DID 신원인증 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OmniOne Enterprise) v1.0’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는 조달청이 우수한 기술 및 품질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심사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DID 신원인증 플랫폼 중에서는 ‘옴니원’이 최초로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은 지정기간(3년) 동안 수의계약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된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은 FIDO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DID 상용 서비스 구축 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주도의 신원 증명 서비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옴니원’을 통해 비밀번호 없이 이용자의 생체 정보만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DID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VC)을 발급한 후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쉽고 간편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것은 물론, 개인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SSI)’을 실현하는 ‘옴니원’은 이미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앞서 ‘옴니원’은 올해 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으로부터 GS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DID 신원인증 플랫폼 ‘옴니원’을 기반으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 함께 다양한 공공 사업을 수행하며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해오고 있다”며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보다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 ‘옴니원’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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