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퓨어시스템으로 IT 산업의 게임을 바꾼다
한국IBM, 퓨어시스템으로 IT 산업의 게임을 바꾼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3.08.21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강해진 퓨어플렉스 제품 포트폴리오 발표

▲ x222 기반 Flex System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IBM 퓨어시스템 (PureSystems)' 제품군의 하나인 '퓨어플렉스(PureFlex)'와 관련하여 최근 중요한 추가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IBM 퓨어시스템 제품군 중 하나인 퓨어플렉스는 최신 서버 기술과 새로운 가상화, 네트워킹 관리 툴 등을 결합해 작은 규모의 시스템으로도 대규모의 IT 인프라를 보다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통합시스템으로서의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

대규모 IT 인프라를 보다 경제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퓨어플렉스 역량 강화

IBM 퓨어플렉스는 시스템 자원 요구사항을 감지하고 예측하여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전문 지식이 내장된

▲ FSM 기능 중 Chassis map
인프라 시스템으로서, 지난해 4월 IBM이 4년간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발표한 전문가통합시스템인 IBM 퓨어시스템 제품군의 하나다. IBM 퓨어플렉스는 설계 단계부터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및 관리 포인트를 한 대의 하드웨어에 통합한 시스템으로, 고도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적은 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기업 자원을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제품들은 IBM 퓨어플렉스(IBM PureFlex)의 근간인 '플렉스 시스템 (Flex System)'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이며, x86 테크놀로지 기반의 고집적 x222 시스템과 고성능 IBM 파워 7+ 기반의 플렉스 시스템들이 추가된 것과, 더 많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플렉스 시스템 매니저(Flex System Manager) 등을 포함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플렉스 시스템 x222 (Flex System x222) – x86 아키텍처에 구축된 새로운 고집적 설계로 단일 샤시에서 최대 2,800개의 윈도우7 사용자 이미지 지원이 가능하다.
② 새로운 스위치와 패브릭 –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가능케하고 인프라 대역폭을 최대 40Gb로 늘려 연결성과 성능을 개선한다.
③ 플렉스 시스템 p460 (Flex System p460) – 대규모 업무를 위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경우를 위해 POWER7+의 성능을 제공한다.
④ 플렉스 시스템 p270 (Flex System p270) - 중간 규모의 업무를 위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경우를 위해 설계된 POWER7+의 옵션으로 테크니컬 컴퓨팅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⑤ 플렉스 시스템 p260 (Flex System p260) - IBM i 로 실행되던 업무에 적합한 새로운 엔트리 레벨의 POWER7+ 노드다.

▲ FSM Mobile 지원 Chassis Map

⑥ 플렉스 시스템 매니저 (플렉스 시스템 매니저) - 하나의 관리 시스템으로 최대 5천개의 인프라 엔드포인트를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고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기반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어디에서든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인프라 관리의 상태와 가용성을 모니터링 하는데 편리하도록 연료 활용 게이지(utilization fuel gauge)를 제공한다.

속도와 경제성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통합, 데스크탑 가상화 시장 등 공략

이번 제품 발표를 위해 한국을 방한한 앤드류 소티로풀로스(Andrew Sotiropoulos) IBM 퓨어플렉스 비즈니스 총괄사장(General Manager)은 “기업들은 기존의 분산되고 다원화된 시스템 환경에서 통합과 공유의 시스템 환경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경제성을 이루고 보다 많은 자원을 비즈니스 혁신에 투자해야 한다. IBM 퓨어시스템즈는 물리적인 영역과 가상의 영역에 존재하는 모든 IT 요소를 하나로 통합하여 최적의 통합과 공유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BM의 퓨어플렉스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상윤 사업부장은 "새롭게 발표된 신제품으로 IBM 퓨어플렉스는 더욱 강화된 속도와 경제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데스크탑 가상화, 데이터센터 통합 등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보다 향상된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퓨어플렉스를 포함한 IBM 퓨어시스템즈는 물리적으로 사전에 통합되어 제공되는 일종의 어플라이언스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한다. IBM 퓨어플렉스는 개방형의 신속한 통합과 구현을 가능케 함으로써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개방형 플랫폼인 퓨어시스템을 중심으로 IT 생태계가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