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가 운영 자동화 및 초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 대한 가장 고도화된 보호를 전달하기 위한 자사의 퀀텀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보안 솔루션(Quantum Hybrid Data Center Security Solution)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들은 새로운 체크포인트 R81.10 소프트웨어, 체크포인트 퀀텀 마에스트로 175, 체크포인트 퀀텀 스마트-1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이에서 보다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업들은 이제 엣지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제공함으로써 더 낮은 비용으로 반응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업무방식(Work From Anywhere)'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데이터센터와 멀티클라우드 전반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보안팀이 중앙에서 분산화 된 클라우드를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사용자들이 어디에서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접속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른 디지털 전환은 더욱 복잡해진 것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이의 트래픽 증가는 조직들이 보안으로 인해 성능에 병목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필요에 따라 확장하고 신속하게 서비스와 앱을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다.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의 이타이 그린버그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보안 위협의 빈도가 더욱 높아지고 정교해지는 상황으로 인해 자동화된 위협 방지 및 보안정책 오케스트레이션은 확대되고 있는 위협 환경을 따라잡는데 핵심적이 되고 있다”며 “체크포인트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복잡하지 않게 기업의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퀀텀 제품군은 제로트러스트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위협을 격리시켜서 고도화된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한다. 또한, 동적이고 통합된 정책 관리를 통해 완전 자동화된 운영을 제공하며, 원격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