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뉴타닉스 엘리베이트(Elevate)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양사는 갈수록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인프라 구축, 관리 및 확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리셀러를 위한 뉴타닉스 엘리베이트 프로그램은 기존의 파트너 프로그램과 달리, 뉴타닉스 포트폴리오를 판매하고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의 능력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뉴타닉스 엘리베이트 파트너로서 뉴타닉스의 기존 유통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계약을 지원받고 표준화된 가격책정을 기반으로 뉴타닉스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찰스 리앙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설계, 제조,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쌓은 28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타닉스와 10년 넘게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업계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제공해 왔다. 슈퍼마이크로의 빅트윈 시스템은 하이퍼 컨버전스 인프라(HCI)를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이 됐고, 대부분의 뉴타닉스 고객이 슈퍼마이크로의 서버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타닉스의 타르칸 마네르 최고사업책임자는 “슈퍼마이크로가 뉴타닉스 엘리베이트 파트너가 됨으로써 뉴타닉스는 슈퍼마이크로의 고투마켓(Go-to-Market) 조직을 통해 더욱 향상된 유연성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