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시작
네이버,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시작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9.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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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 900명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기술 직군에 대한 통합 모집으로, 입사 후 개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 직무 수요에 따라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안드로이드앱, △iOS앱 개발 등 직무에 배치된다.

지원 자격은 신입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2022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자로,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및 기업문화 적합도 검증, △종합면접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면접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

합격자는 올해 12월~내년 1월 초에 입사(2022년 2월 이후 졸업자는 내년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네이버 황순배 인사담당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매년 매출의 약 2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검색, 커머스, 광고, 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에서 갈고 닦은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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