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북미사업책임자 영입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
아드리엘, 북미사업책임자 영입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09.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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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사업 확장 가속화 위한 세일즈, 고객 관리, 사업 제휴 등 담당
조지 M. 카니 아드리엘 북미사업책임자
조지 M. 카니 아드리엘 북미사업책임자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이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를 위해 북미사업책임자(Head of Business Development)로 ‘조지 M. 카니(George M. Carney)’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지 M. 카니는 20년간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 영업 및 관리를 총괄해온 사업 개발 전문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앞서 디지털 미디어그룹 ‘지프 데이비스(Ziff Davis)’ AE, 기술 정보 및 통합 마케팅 솔루션 ‘씨엠피 미디어(CMP Media, 현 UBM Technology Group)’ 세일즈 매니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인터넷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리얼플레이어(RealPlayer)’로 알려진 ‘리얼네트웍스(RealNetworks)’에서 광고 영업 총괄 및 부사장을 역임했고, 2020년 4월까지 글로벌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네이티보(Nativo)’에서 영업 총괄 및 부사장을 맡았다.

특히 네이티보 근무 당시 네이티브 광고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전략을 주도하고, 북미 지역의 글로벌 브랜드와 광고홍보 대행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며 매출액 1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의 확장을 이끌었다. 

이와 같이 다수의 글로벌 광고/마케팅 시장 개척 및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아드리엘에서는 세일즈와 고객 관리, 사업 제휴 방면을 도맡아 진행하며 북미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조지 M. 카니는 “아드리엘이 디지털 마케팅의 전 영역을 혁신할 것이라 확신하며, 북미 지역 내 다양한 기회를 포착하여 글로벌 비전을 달성하고자 합류하게 됐다”며 “애드옵스 플랫폼은 다채널 광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관리, 분석하며 효율 극대화와 수익 개선을 목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은 서비스 출시 만 2년 만에 5,700여 곳의 비즈니스, 2만 8천 건 이상의 캠페인을 대행하며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국내 최초 ‘애드옵스(AdOps)’ 개념을 도입한 마케팅 관리 및 협업 자동화 플랫폼을 론칭했다. 서울 본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성공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들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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