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타랩, 포트캔커피와 '패스오더' 주문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페이타랩, 포트캔커피와 '패스오더' 주문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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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타랩은 카페 프랜차이즈 포트캔커피와 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스오더는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부터 개인 카페까지 하나의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가커피, 쥬씨, 카페봄봄, 팔공티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빠르게 성장 중 이며, 최근 음식 및 음료 부문 앱스토어 3위, 구글플레이 평점 4.9점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포트캔커피 가맹점 대상 패스오더 도입 지원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업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포트캔커피 가맹점은 도입 시 무료체험 혜택을 받는다. 3개월간 비용 부담 없이 패스오더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사용하던 포스기(POS)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터치 한 번으로 주문접수를 받는다. 

즉, 무인결제기 키오스크(KIOSK)와 같은 인건비 절감 효과를 얻는 동시에 최초 도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고객은 패스오더 앱에서 커피 및 디저트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포트캔커피는 배달, 테이크아웃이 용이한 캔포장으로 음료를 제공하여 단체 주문이 많다. 패스오더로 미리 주문결제를 하고 예상수령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면 10잔 이상의 단체 주문도 기다리지 않는다. 

이에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 손쉽게 커스텀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패스오더는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편의성과 이익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포트캔커피 가맹점 매출 활성화 및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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