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근무형 인턴십 ‘티웍스’ 프로그램 성료
SKT, 근무형 인턴십 ‘티웍스’ 프로그램 성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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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업 아이템 기반 과제와 멘토링으로 성장기회 제공
인턴사원들은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T의 온라인 솔루션을 활용했으며, 언택트 상황 속에서 주도적으로 본인의 수행 과제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인턴사원들은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T의 온라인 솔루션을 활용했으며, 언택트 상황 속에서 주도적으로 본인의 수행 과제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5명의 대학생 인재들과 함께 진행한 근무형 인턴십 ‘티웍스(T-WorX)’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인턴사원들은 수료식에서 총 8주 동안 진행된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본인들의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영상 통화 솔루션 ‘미더스’에 가상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아이디어 ▲‘티맵 대중교통’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방안 ▲이동전화의 무선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조사결과 등 수준 높은 의견과 제안이 이어졌다.

또한 수료식에는 ‘티웍스’를 거쳐 올해 SKT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선배가 참석해, 인턴십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가는 후배들에게 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SKT는 ‘티웍스’에 참여한 전체 인턴 사원들에게 진행 업무 및 과제 요약, 인턴십 기간을 함께한 멘토의 격려와 조언이 담긴 리포트를 작성해 송부할 계획이다.

SKT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실제 업무 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티웍스’를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인턴사원들의 개발역량과 열정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티웍스 인턴십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계기, SKT에게는 더 젊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혁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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