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루프, NFT거래소 오픈 디지털 자산에 NFT로 희소성 부여
에덴루프, NFT거래소 오픈 디지털 자산에 NFT로 희소성 부여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09.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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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 거래소 ‘에덴루프(EDEN LOOP)’가 본격 오픈한 가운데 메타커머스(M-COMMERCE) 뉴 패러다임의 정립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M-COMMERCE를 바탕으로 에덴루프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하고 나아가 실물경제 및 기타 메타버스 서비스들과 연동한다는 계획을 수립, 실천하며 성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COMMERCE의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실감형 가상공간 구성, 다양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포인트다. M-COMMERCE는 이러한 메타버스 특징을 활용해 포괄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덴루프는 시작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높은 확장성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에덴루프 플랫폼을 바탕으로 NFT, 창작물을 상호 연동시켜 지식재산권(IPR)을 보호하는 활동이 바로 그 것이다. 또 보안 및 수익 창출의 기회를 플랫폼 자체적으로 제공, 사용자에게 우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덴루프는 NFT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 M-COMMERCE 시장 내 콘텐츠 다양성을 보호하고 현실, 가상 세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NFT를 적용한 3D 데이터를 별도의 가공 과정 없이 에덴루프 플랫폼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3D 기반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운영 방안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확장성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현재 파일을 소유한 NFT 자산과 다르게 상호적인 반응을 나타내도록 설계하며 실물경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산 가치 뿐만 아니라 가상세계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이 에덴루프 측 전망이다.

아울러 에덴루프는 세계 최대 간편결제 기업이자 암호화폐 매매 및 결제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페이팔(paypal)과 거래를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까지 ‘NFT 가상화폐 거래(Cryptocurrency Transaction)’, ‘NFT 가상화폐 경매(Cryptocurrency Auction)’ 업데이트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NFT 거래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각오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탄생시킨 총괄개발자 John kim은 “에덴루프는 이미지, 영상, 음성, 등의 기본적인 파일 포맷을 NFT화 하는 것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현재 확대되고 있는 가상 환경에서 3D 데이터를 실시간 적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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