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컴즈, 경기도 공유시설 통합예약 서비스 31개 시·군 확대 적용
윤컴즈, 경기도 공유시설 통합예약 서비스 31개 시·군 확대 적용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8.2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익인간 RES' 솔루션으로 이용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토탈 IT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는 자사의 통합예약 솔루션 '홍익인간 RES'가 적용된 '경기공유서비스'가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 내에 있는 체육시설, 회의실, 행사장·강당 등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이용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다. 기존에는 경기도와 도내 공공기관의 시설을 위주로 예약서비스가 적용됐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산하 시군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체 예약시스템이 없어 전화, 방문 예약을 받던 기관과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소규모 예약시스템까지 모두 통합한 실질적인 '경기도 대표 통합예약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개방 중인 공유시설을 기관별로 모아 볼 수 있는 미니페이지를 구축해 시군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군별 미니페이지를 통해 해당 시군의 시설만 확인해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시스템을 보유하지 않은 시·군도 추가 예산투입 없이 자체 예약시스템 구축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공유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과 자원분류를 선택해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빠른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도(위·경도)를 기반으로 시설 위치를 제공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이 어디인지도 알려준다.

또한 360도 VR(가상현실)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사전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경기도에서 열리는 행사프로그램 안내와 도민 텃밭을 신청하고 확인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담당자는 "기존에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하려면 일일이 개별 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윤컴즈의 통합예약 솔루션 RES가 적용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경기도민의 공유시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유서비스에 적용된 윤커뮤니케이션즈의 홍익인간 RES는 웹 및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공연 예약, 시설 대관, 교육 신청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예약 서비스와 조직도 연계, 권한기능, 예약자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예약솔루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