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문 인력 양성 협력
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문 인력 양성 협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8.18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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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경남교육청에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경남교육청에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한국지멘스(대표 추콩 럼) 디지털인더스트리(DI)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 및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경남 산학관 협력 사업 체계 구축 △경남도 내 성적 우수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사 및 학생 실습 등 체험형 교육 지원 △첨단기술 및 지식 공유(교원 대상 연수 및 기술 지원, 첨단 기자재 도입, 교육과정 개발 등) △전문 인재 양성 위한 각종 행사 지원(기능경기대회, 지멘스 주최 기술경진대회, 세미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는 경남도 학생과 교사들에게 첨단 산업 분야 기술 지식을 전파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기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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