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전 분야 상담 가능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를 자사의 고객센터 전면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그동안 고객들이 고객센터의 상담사와 연결되기까지 평균 67초의 대기시간을 거쳐야 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나 기다림 없이 곧바로 AI 상담사 지니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자사가 제공하는 유무선 서비스의 모든 분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I 보이스봇 상담 서비스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20대부터 40대 연령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AI 보이스봇 지니를 통해 고객들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실제 상담사들은 보다 높은 세심함이 필요한 복합적이고 부가가치 높은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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