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카자흐스탄 테크허브와 금융기술 개발분야 협력
베스핀글로벌, 카자흐스탄 테크허브와 금융기술 개발분야 협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8.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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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중앙아시아, 유라시아까지 진출 발판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왼쪽)와 벡잔 무타노프 테크허브 부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왼쪽)와 벡잔 무타노프 테크허브 부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카자흐스탄 핀테크 연구개발 기업 테크허브리미티드와 혁신 및 금융 기술 개발분야 공동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허브는 금융 시장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연구 개발을 주요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기업으로, 핀테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유라시아경제연합에서 핀테크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MOU 협약식에서 베스핀글로벌과 테크허브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본 행사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주요 정부 인사 및 기업인 40여명이 참가했다.  

양사는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혁신 및 금융 분야 기술 개발에 있어 모범 사례와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지역 및 국제 분야에서 상호 홍보를 이어 갈 것이다. 또한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기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창출하고 혁신적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는 “국제적 핀테크 기술연구 역량을 자랑하는 카자흐스탄 기업 테크허브와의 거국적 기술협력 MOU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역량이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클라우드 기술력이 유라시아의 핀테크 생태계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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