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패러렐즈는 애플 M1 및 인텔칩이 탑재된 맥 컴퓨터에서 윈도우 네이티브 기능을 지원하는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범용 바이너리 응용프로그램인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은 고대하던 윈도우 11 및 맥 OS Monterey 운영체제에 최적화되어, 향상된 윈도우 게임 경험을 포함한 개선된 그래픽과 높은 속도를 제공하며 리소스 관리 및 가시성을 개선하게 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은 사용자가 어느 때보다 더 원활하고 빠르게 맥 컴퓨터에서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은 △맥 OS 12 Monterey 및 윈도우 11용으로 설계 △필수 속도 및 성능 업데이트 △향상된 윈도우 게임 경험을 위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애플 M1 칩이 탑재된 맥 컴퓨터를 위한 강력한 새 기능 △동시 실행 모드 개선 사항 △자동 리소스 관리자 △윈도우와 맥 간의 원활한 콘텐츠 이동 △USB 장치에 대한 향상된 경험 및 지원 △향상된 디스크 공간 제어 등의 기능이 향상됐다.
패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인 닉 도브로볼스키는 “애플 M1 기반 맥 컴퓨터에서 윈도우 10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이 혁신은 맥 기반 장치에서 가상 컴퓨터를 실행하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7은 인텔 및 애플 M1 맥 컴퓨터에서 성능 및 안정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기능을 제공하여, 맥 컴퓨터에서의 윈도우 환경에서 가장 진보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애플 M1 칩이 탑재된 맥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맥 OS Monterey 가상 컴퓨터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