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온세미'로 상호 변경
온세미컨덕터, '온세미'로 상호 변경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8.0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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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과 센싱 기술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생태계 지원 나서
온세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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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온세미(onsemi)’로 상호를 변경하고,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을 6일 밝혔다.

온세미는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시장에 주력하며, 차량 전장화, 첨단 안전 기술, 대체 에너지, 공장 자동화를 비롯한 고성장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 전략을 제시해왔다.

온세미는 오늘날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2가 자동차 및 산업 관련 시장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통해 ‘넷제로(net-zero)’ 경제 달성을 위해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는 환경에 위험을 초래하지만, 동시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세미는 연구 및 설계에 대한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조정해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능형 기술, 더 나은 미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온세미는 복잡한 설계 과제를 해결하고 기후 계획을 달성토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며, 시장 내 고정관념 및 장벽의 극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는 심화된 시스템 지식 및 기술 리더십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패키징 기술을 제공한다.

하싼 알커리 온세미 CEO 겸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온세미는 지난 몇 달간 전략에 집중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 투자 계획을 조정했다.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주주들을 위해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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