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 ‘딥브레인AI’로 사명 변경…글로벌 AI 휴먼 기업 도약
머니브레인, ‘딥브레인AI’로 사명 변경…글로벌 AI 휴먼 기업 도약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8.0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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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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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AI 휴먼(인공인간) 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서기 위해 ‘딥브레인AI(Deepbrain AI)’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사명인 딥브레인AI는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의 일종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인간의 뇌를 의미하는 브레인(Brain)의 합성어다.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AI 휴먼(Human) 기술을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I 휴먼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하여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자연스러운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을 구현해내기 위해 실존 모델의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고도의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금융권에 뿌리를 둔 기존 사명의 경우, 어떠한 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AI 휴먼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담아내기 부족하다 판단해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새롭게 변경된 사명과 함께 더욱 공격적으로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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