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티스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물 저작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NFT (Non-Fungible Token) 거래소 기반을 준수하며, 좀더 확장된 2D·3D IP 보안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EDEN LOOP PLATFORM' NFT 거래소가 8월 중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EDEN LOOP 플랫폼 핵심기술인 'EDEN LOOP Visual Generator' 시스템을 통해 메타버스내지적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술은 3D 콘텐츠전문기업 포디웰컴이 지난 2013년 개발한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웹 3D 표준기술인 WEBGL 3D 기반에 의해 설계돼 NFT와 결합하며 업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포디웰컴의 가상공간(Mixed Reality) 관련 뛰어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삼성, LGU+, SKT 등 총 1,260여 개의 기업과 8년간 비지니스를 통해 많은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기업이기도 하다.
이 기술은, 좀더 복잡한 형태의 3D NFT IP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DEN LOOP는 메타버스시스템에서 동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비주얼이펙트(VISUAL EFFECT)와 함께 암호화되어 NFT에 반영함으로써 일원화된 형태를 지적재산(IP)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EDEN LOOP의 가장 큰 특징 1차 IP를 넘어 2차, 3차 지적재산권까지 포괄하는 확장성의 혁신이다. 디지털아티스트를 위해 다각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디지털자산관련 유일성,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유용하다. 이에 대한 기술에 확실성을 바탕으로 역으로 2차창작물을 독려하여 1차 창작물 소유자의 보상의 폭을 넓혔다.
EDEN LOOP PLATFORM의 IP 보안시스템도 주목할 요소다. 기본적으로 개인사용자 혹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창작물을 등록하고 NFT를 활용해 창작물관련 IPR(권리)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등록한 창작물에 대한 보호알고리즘을 통해 창작물들이 IP에 위배된 상태로 무단배포, 복제 및 활용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한다.
EDEN LOOP 관계자는 "EDEN LOOP PLATFORM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NFT의 본질의 의미를 기술을 통해 찾아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기존 2D, 3D 전문인력을 통해 유망한 작가들을 지원하여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승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으로 기존 파트너 기업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연동하여 NFT거래소 등록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수립,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