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독자투표 시작
‘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독자투표 시작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2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7일까지 진행, 대상 1천만 원 상금과 네이버웹툰 연재 기회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랭킹전 진출작 100여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기 위한 독자투표는 7월 19일부터 시작해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신인 만화가에게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매년 예선 랭킹전부터 100여 편의 작품들 가운데 100% 독자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최강자전 독자투표는 9월 17일까지 ‘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만화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랭킹전 기간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작품에 매일 1회씩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상위 고득점자가 다음 랭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강자전은 예선 랭킹전, 톱32, 톱16, 톱8, 결승 순으로 운영된다.

최종 득표수를 기준으로 최다 득표를 한 작품이 대상, 차 순위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최고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 수상작에는 각각 5백만 원, 3백만 원,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상위 3편의 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은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왕년엔 용사님(고샤/솔렘)>, <칼가는 소녀(오리)>, <내 ID는 강남미인(기맹기)>, <자판귀(윤정민)>을 비롯한 실력파 신인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대표 신인 만화 작가 등용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