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주문 앱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주)페이타랩은 레트로 컨셉의 프랜차이즈 카페 복고다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페이타랩은 복고다방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패스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고다방은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로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복고다방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패스오더와 손잡았다. 바쁜 출근 시간, 점심 직후 등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매장 방문 전 패스오더 앱을 통해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음료를 받아갈 수 있다.
복고다방 가맹점주 또한 패스오더 도입으로 매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은 빠른 회전율이 매출 상승에 직결된다. 기존 현장 주문의 경우 주문접수와 결제에 대략 3분이 소요되는 데에 반해 패스오더는 터치 한 번으로 접수할 수 있어 3초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복고다방은 패스오더 도입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회전율 상승 등 더욱 효율적인 카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패스오더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비슷한 카페 전문 스마트오더 시스템이다. 패스오더는 3개월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하며, 건당 중개수수료 없이 업계 최저 카드수수료만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기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 포스기(POS)에 패스오더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되어 점주 부담은 최소화했다.
패스오더는 현재 메가커피, 쥬씨, 카페봄봄, 하삼동커피, 텐퍼센트커피, 카페051 등 국내 주요 프렌차이즈 카페와 제휴하며, 빠른 속도로 입점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페이타랩 관계자는 "이번 복고다방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매장에서 패스오더의 편리한 주문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고객 모두의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