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WC 2021서 ‘친환경 ICT’ 포럼 개최
화웨이, MWC 2021서 ‘친환경 ICT’ 포럼 개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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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서유럽 총괄 사장 데이비드 리가 포럼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화웨이 서유럽 총괄 사장 데이비드 리가 포럼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화웨이가 28일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에서 ‘친환경 세상을 위한 친환경 ICT’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친환경 통신 네트워크 전략과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 할 때 직면하는 이통사들의 주요 과제들에 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어떻게 디지털 기술들이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가와 어떻게 ICT 산업이 EU의 그린딜(Green Deal)을 포용하는지에 대해 초첨이 맞춰졌다. 

이날 포럼에서 화웨이 서유럽 총괄 사장 데이비드 리는 화웨이는 온실 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EU의 친환경 정책을 강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데비이드 리는 연설에서 “화웨이는 ICT 솔루션을 통하여 다른 업계들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ICT로 해결 가능한 것을 ‘탄소 손자국(Carbon handprint)’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그는 “ICT 산업의 탄소 발자국은 전체 배출량의 약 2%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ICT 기술을 사용하면 전체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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