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미래 여는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주도할 것"
HPE "미래 여는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주도할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2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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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신규 기술 및 포트폴리오 발표
한국HPE는 25일 '디스커버 2021' 하이라이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HPE는 25일 '디스커버 2021' 하이라이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HPE(대표 김영채)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글로벌에서 진행된 HPE 디스커버(Discover) 2021 행사 내용의 주요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HPE의 신규 기술 및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미래를 여는 엣지투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영채 한국HPE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기술사업부 총괄 유충근 상무가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인텔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각 분야의 비즈니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기능을 담은 프로젝트 오로라(Project Aurora), 직관적인 컴퓨트 클라우드 콘솔(Compute Cloud Console), 큐물로와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 새로운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HPE 김영채 대표는 “오늘날 모든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디서든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엣지에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이 장소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소개된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HPE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실리콘, 소프트, 보안에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워크로드 관리에 이르기까지 HPE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의 영역을 점점 더 확장해가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서비스에는 실리콘, 소프트웨어, 보안에서부터 코어 비즈니스 워크로드(MLOps, SAP, 5G 코어, Epic 및 Splunk 등) 지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IT 플랫폼을 혁신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HPE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5G, 전자의료기록, 금융 서비스, 데이터 및 위기분석, 그리고 고성능컴퓨터(HPC)와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지원하는 신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해, 더욱 신속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개된 HPE 그린레이크의 주요 서비스 업데이트는 △구축과정의 복잡함은 줄고 온디맨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실행이 가능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HPE 그린레이크 라이트하우스(HPE GreenLake Lighthouse)' △크리티컬 워크로드 및 산업 솔루션용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Microsoft Azure Stack HCI) 및 마이크로 소프트 SQL 지원 등이다.

HPE의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은 ‘데이터’가 기업의 새로운 통화가치로 자리 잡은 오늘날, 신속한 인프라 최적화를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보안과, 효율적인 관리,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워크로드 가속화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규 업데이트 소식에 이어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 관리기능 및 큐물로와의 협업 서비스가 공개되었다. 

현대사회에서 데이터는 무엇보다 값진 자산으로 여기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데이터 수집하는 것을 넘어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신속하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도가 더욱 중시되는 미래사회에서는 빠른 데이터 역량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HPE는 고객이 미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유연한 클라우드 성능을 갖춘 ‘실리콘 온디맨드(Silicon on demand)’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HPE 디스커버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해당 제품은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고객이 실리콘 레벨에서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업계 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클라우드 경험과 더욱 유연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데이터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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