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GM의 제29회 올해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오버드라이브 상(Overdrive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상을 시작한 GM의 오버드라이브 상은 지속 가능한 가치 흐름, 총 기업 비용 및 수익성, 안전성, 출시 우수성, 혁신 가속화 및 관계 증진 등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서의 핵심 중점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공급업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한 특별상이다.
아빈센트 로취 나로그디바이스 CEO는 “GM과 오래 전부터 생산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 왔다”며, “ADI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으로 GM의 오버드라이브 상을 받게 됐다"며 "ADI의 wBMS 기술은 GM의 얼티엄 플랫폼에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GM이 자사 전기자동차(EV) 플랫폼을 다양한 자동차 모델에 양산 확대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ADI 팀은 앞으로도 GM과의 협력을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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