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내년 기술특례상장 통해 글로벌 보안시장 본격 진출”
시큐레터 “내년 기술특례상장 통해 글로벌 보안시장 본격 진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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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자동화 리버스엔지니어링 기술 보유
차세대 APT 핵심 사업 강화…SMB 시장 진입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타트업 보안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24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도 기술상장과 글로벌 보안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차별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도 기술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준비태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지난 2015년 9월 설립한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한 자동화 리버스엔지니어링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진단·분석·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악성코드 분석가의 전문성을 상용화 한 ‘시큐레터 이메일 시큐리티(SLE)’, ‘시큐레터 파일 시큐리티(SLF)’, ‘시큐레터 클라우드 이메일 시큐리티(SLCS)’를 제공하며, 시그니처·샌드박스로 차단하지 못하는 비실행 파일 악성코드를 분석·차단한다.

시큐레터 솔루션은 국내 여러 산업군에 공급됐으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성공사례를 확보했다. 해외에서 기술을 먼저 인정 받은 시큐레터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투자기관 등으로부터 총 800만달러(99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시큐레터는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증한 투자유치 성공, 레퍼런스 확보, 기업과의 제휴 사례를 국내 보안 기업들에게 공유하며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 성장을 위한 APT 솔루션 벤더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구독형 클라우드 이메일 시큐리티 서비스를 런칭해 SMB 시장까지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 전략 파트너 구조를 개편하고 제품 판매와 기술지원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팅 세일즈 인프라를 개선해 영업 기회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영업 및 기술 교육 실시로 파트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국내 우수 보안기업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 투자 유치와 레퍼런스 확보, 파트너쉽 체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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