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첫 번째 장기과정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MSA 개발과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적용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딜리버리 전략 등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의 체계적인 고급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업계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3주,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과정 수료증 수여 및 프로젝트 우수팀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한 메타넷티플랫폼 서경진 상무는 “클라우드 교육의 핵심은 이론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실습을 통해 익히는 것”이라며 "메타넷티플랫폼은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클라우드컴퓨팅 산업분야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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