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7.11’ 출시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7.11’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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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투엔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의사결정 관리 기능 추가
레드햇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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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엔드투엔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의사결정 관리 기능이 새로 추가된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ed Hat Process Automation) 7.11’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들은 ‘코기토(Kogito)’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반한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로 관리되며 컨테이너화된 마이크로서비스로 생성하고 배포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배포할 때 기존 의사결정 관리 시스템의 중복성과 설치 공간을 줄인다.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은 레드햇 AMQ와 실시간으로 레코드의 스트림을 게시와 구독, 저장, 처리할 수 있는 분산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파치 카프카와 통합된다. 여러 소스의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여 다양한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개발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파치 카프카 이벤트에 연계할 수 있다.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 자바 프로그래머가 최적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장형 경량 계획 엔진인 옵타플래너 8이 포함된다. 옵타플래너 8은 쿼커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차량 경로 계획, 직원 등록 및 예방 접종 일정과 같은 쿼커스 기반의 빠른 실행을 포함한다.

기존 버전에서 제공된 기능들에 더해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로 제공된다. 레드햇은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을 계속 지원한다. 

리치 샤플스 레드햇 제품 매니지먼트 부문 시니어 이사는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IT 리더는 계속해서 프로세스 자동화를 사용하여 운영을 자동화하고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길을 만들고 있다"며 "레드햇 프로세스 매니저 7.11의 출시는 사용자에게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절차를 자동화하여 조직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할 수 있는 고급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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